[센머니=권혜은 기자] 모바일 공무원증이 14일부터 도입되면서, 연말에는 일반인들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전 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추진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전했다.공무원증은 지난 1968년 주민등록증과 함께 등장했다. 2003년에는 플라스틱 전자공무원증으로 변경됐다.이후 18년 만에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에서 꺼내 쓰는 모바일 공무원증의 형태로 발전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